“기금 방치는 환경부가 가습기 피해자 지원에 대한 의지가 없기 때문”14년 2월, 옥시·환경부·환경보전협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 출연 협약가습기 살균제 판매 기업인 옥시레킷벤키저가 출연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지원금이 10여 년째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https://youtu.be/n1AZPFI_L3g?si=LlVWNM3qtRhFGphi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 / 환노위)이 환경보전원을 통해 받은 자료에 의하면, 환경보전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옥시가 출연한 기부금을 보관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옥시 출연금은 이자 8억여 원을 포함해 58억여 원에 달한다. 애초 환경부는 기금 활용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했으나, 대표 선정 및 기부금 배분에 대한 피해자 간 이견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