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당 4억 들인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 점검… 조리실 공기질 ‘나쁨’○ 올해 439억 등 오는 29년까지 2,400여곳 대상 6천여 억 예산 편성○ 일부 학교선 설비 후 공기질 측정 장비 없어… 효율성 지적https://youtu.be/uKoYK4wBkwY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시한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했다.31일 김호겸 의원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올해 43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당 4억여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일부 학교 급식 조리실의 공기질 측정 결과 초미세먼지(PM2.5)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를 내세우며 추진 중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