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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 흥행 예상했지만…결과는 참담한 실패 후에 회원사들의 탄식

신동아방송 경인TV 2024. 11. 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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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내 대형 유통기업을 포함한 200개사의 바이어 초청에는 의문
- 한산한 상담부스에 참여한 회원사 중에는 진성 바이어 상담횟수가 전무하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흥행 예상했지만결과는 참담한 실패 후에 회원사들의 탄식

 

- 중국 내 대형 유통기업을 포함한 200개사의 바이어 초청에는 의문

- 한산한 상담부스에 참여한 회원사 중에는 진성 바이어 상담횟수가 전무하다

 

 

[신동아방송 = 박대영 기자] " 수출상담인 줄 알고 왔는데, 와서 보니 여행온것이라고 생각하세요라는 말만 떠도네요 이게 수출상담회가 맞나요?"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이하 협회’)와 중국 샹베이그룹이 공동주최하고 중국 중앙방송국(CCTV)에서 주관한다고 홍보한 항조우 수출상담회는 결국 150개 참여한 회원사들에게는 무덤과도 같은 경험을하게했다.

 

1029일 수출상담회에 참여하기 위해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회원사 150220여명의 인원은 아시아나에서 전세기를 빌려서 중국 항조우에 도착했다.

 

하지만 공항에서만 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이는 주최측에서 공항에 미리 항조우 수출박람회에 대한 사전고지가 되었다면 입국수속을 하는 곳을 추가적으로 개방하여서 수속절차를 간소화하는 협조를 구했어야했다.

이런 볼멘소리가 나오게 된 것은 동남아에서 중국 항조우공항을 통해서 입국하려는 사람들은 별도의 입국수속을 거쳐서 빨리 입국되고 있었으나 협회회원사 220여명은 공항에서 입국수속 절차만 2시간에 걸쳐서 입국절차를 밟아야했다.

 

또한 문제는 입국절차를 마치고 나와서 버스를 바로 탑승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시간만 1시간을 기다려서 버스에 탑승할 수가 있었다.

 

이렇게 된 이유를 사전에 고지도 받지 못한채 회원사들은 무작정 공항 한쪽에서 대기해야했다.

 

이는 한국과 중국의 주최측의 준비부족과 경험부족의 시작에 불과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실수와 지연에도 회원사들은 원래 이렇게 준비된것으로만 이해하면서 기다려야만했다.

 

한편 이에대한 중국 주최사측의 황당한 대답은 앞으로는 이런 실수를 안할테니 그냥 넘어가 달라는 말 뿐 더 이상의 조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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