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의 '2023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분석 결과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는 73.2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
◈ 부산 청년층(20대), 고령층(60대 이상)의 지속가능 소비 실천은 활성화 필요로 나타나
◈ 12.2. 14:00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9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의 소비생활지표로 본 부산소비자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 진행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소비자원의 '2023년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조사 결과,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소비생활지표는 한국소비자원이 제 6차수로 생산한 정책데이터로 소비자시장, 역량과 더불어 진단함 - (조사목적) 부산시(646명)를 포함한 전국 1만명 소비자 조사데이터 기반으로 국민 소비생활의 현주소를 진단 - (조사방식) 전국 17개 시도 20세 이상 남녀 소비자 대상 1:1 면접조사, 표본오차 ±0.98%(95% 신뢰수준) |
□ 조사 결과, 2023년 부산시민(646명)이 체감한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는 73.2점으로, 전국 68.1점 대비 5.1점 높아 전국 최고점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67.8점에서 5.4점 상승했다.
○ 시의 소비생활 만족도는 2021년 대비 모든 분야에서 상승했고, ▲생활위생·미용 분야가 77.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주거·가정용품(76.9점) ▲의료·케어(76.4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 분야별 종합 소비생활 중요도는 ▲식품·외식분야 92.9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의류 47.1퍼센트(%) ▲주거·가정용품 35.9퍼센트(%) ▲금융·보험분야 27.7퍼센트(%) 등 순으로 나타났다.
○ 또한 부산시민 10명 중 7명인 68.9퍼센트(%)가 모바일쇼핑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바일쇼핑 문제 경험률(부산 6.5%)은 ▲금정구 35.7퍼센트(%) ▲부산진구 4.2퍼센트(%) 등 지역 내에서도 격차를 보였다.
○ 이번에 조사 항목으로 처음 들어간 ‘소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소비가치’는 ▲품질이 89.9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적정한 가격(67.9%) ▲안전(60.5%) ▲구매의 편리함(44.9%) ▲친환경·지속가능성(18.7%) ▲브랜드 이미지(18.3%) 순으로 나타났다.
□ 한편, 부산지역 소비자의 지속가능 소비 실천 수준은 59.2점으로 전국(57.1점) 대비 친환경 녹색소비실천이 높게 나타났다.
○ 40대(60.5점)가 잘 실천했다면 20대 청년층(58.1점)과 60대 이상 고령층(58.3점)의 지속가능 소비 실천 활성화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소비자교육 실시'가 31.3퍼센트(%)로, 전국(24.6%) 대비 6.7퍼센트 포인트(%p) 높았다.
○ 특히 20대, 60대의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청년층과 고령층의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위한 지역소비자행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 (20대) 33.6퍼센트(%), (30대) 27.8퍼센트(%), (40대) 31.0퍼센트(%), (50대) 30.3퍼센트(%),
(60대 이상) 33.6퍼센트(%)
□ 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소비자원이 제공한 '한국의 소비생활 지표로 본 부산광역시 소비생활 특화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 시민과 소비자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소비생활 지표로 본 부산소비자의 미래(한국소비자원 고은희 박사)’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청년층, 고령층의 지속가능 특화도시를 향한 시책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특강에 앞서, 부산의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애쓰신 기관과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9명)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진다.
2024년 소비자권익증진 유공자 표창 수상자 |
- (기관)한국소비자원 부울경지원 : 대표자(이선주) - 이경희 :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소비생활센터 상담원) - 천미옥 : 부산YWCA 과장 - 최경자 : 부산소비자권익증진센터 회원 - 황명희 : 부산녹색소비자연대 회원 - 이춘자 : 부산소비자연맹 이사 - 이경희 :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 남구지회장 - 이경희 : (사)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 총무 - 김경자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 이사 |
□ 박형준 시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소비생활은 기업 생산과 경제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경제에도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의 소비자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질서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소비자 시책을 적극 마련하는 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1 |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 ‘24. 12. 2.(월) 14:00~16:00, 12층 국제회의장
○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 참 석 : 부산시민, 부산 소비자단체장(8명) 및 회원, 유관기관 등 200여명
○ 행사내용 : 소비자권익증진 유공자(9명) 시상 및 특강
특강 : 부산의 소비생활 지표로 본 부산소비자의 미래
○ 진행순서
시 간 | 내 용 |
14:00~14:20(20‘) | ・ 개회(국민의례) ・내빈소개 ・ 소비자권익증진 유공 표창(기관1, 개인8)(시상 : 행정부시장) ・ 개회사 :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김향란) ・ 축 사 : 행정부시장 |
14:20~14:40(20‘) | ・ 리프레시 스트레칭 레크레이션(강사 류미) |
14:40~15:40(60‘) | (특강) 부산의 소비생활 지표로 본 부산소비자의 미래 강사 : 한국소비자원 고은희 박사 |
15:40~16:00(20‘) | ・ 질의응답 및 폐회 |
참고 2 | 부산광역시 소비생활 특화도(圖) ※ 출처 : 한국소비자원(2024, 예정), 「소비여건 개선방안 연구 I : 지역별 진단과 과제」 |
참고 3 | 2023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본 부산광역시 소비생활 특화도(圖) : 주요내용 요약 |
조사 개요 |
∎(조사목적) 부산광역시(646명)를 포함한 전국 1만명 소비자 조사데이터 기반으로 국민 소비생활의 현주소를 진단 ∎(조사방식) 전국 17개 시·도 20세 이상 남·녀 소비자 대상 1:1 면접조사 ∎(신뢰수준)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0.98%p |
☐ (소비생활 만족도) 17개 지자체 가운데 종합 소비생활 만족도(73.2점)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1년 대비 5.4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종합 소비생활만족도 ] | ||||
(N=10,000명, n=646명, 단위: 점) | ||||
지역 | ’21 종합 소비생활만족도 (A) |
’23 종합 소비생활만족도 (B) |
’21 대비 ’23 추이(Gap) (A-B) |
’23 전국평균 차이(Gap) |
(전 국) | 67.0 | 68.1 | 1.1 | - |
부 산 | 67.8 | 73.2 | 5.4 | 5.1 |
☐ (분야별 만족도) 전년 대비 모든 분야의 소비생활 만족도가 상승하였고, 특히 생활위생·미용 분야 만족도(77.1점)가 11개 분야 중 가장 높았으며, 전년 대비 주거·가정용품이 가장 큰 폭(15.3점)으로 만족도가 상승함.
[ 소비생활 분야별 만족도 ] | |||||||||||||
(n=641명, n=646명, 단위: 점수) | |||||||||||||
표본수 | 식품· 외식 |
의류 | 주거· 가정 용품 |
의료· 케어 |
교육 | ICT | 자동차・ 교통 |
금융· 보험 |
관혼 상제 |
생활 위생· 미용 |
문화· 여가 |
||
부산 | 2021년 | (641) | 61.4 | 62.8 | 61.6 | 71.1 | 74.7 | 73.3 | 73.6 | 71.9 | 72.5 | 72.3 | 68.9 |
2023년 | (646) | 75.0 | 75.2 | 76.9 | 76.4 | 75.6 | 76.3 | 74.7 | 74.5 | 75.1 | 77.1 | 75.7 |
☐ (소비생활 중요도) 식품·외식(92.9%) 분야의 중요도가 가장 높았고, 의류(47.1%), 주거·가정용품(35.9%), 금융·보험(27.7%) 분야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의류 분야의 중요도가 16.2%p로 가장 크게 상승함.
[소비생활 분야별 중요도(1+2+3순위) ] | |||||||||||||
(n=641명, n=646명, 단위 : %, 중복응답) | |||||||||||||
표본수 | 식품· 외식 |
의류 | 주거・가정 용품 |
의료· 케어 |
교육 | ICT | 자동차・ 교통 |
금융・보험 | 관혼 상제 |
생활 위생· 미용 |
문화· 여가 |
||
부산 | 2021년 | (641) | 77.2 | 30.9 | 20.7 | 29.6 | 25.0 | 16.5 | 24.8 | 39.8 | 5.3 | 13.7 | 16.4 |
2023년 | (646) | 92.9 | 47.1 | 35.9 | 14.7 | 15.5 | 8.4 | 15.2 | 27.7 | 1.9 | 20.6 | 20.3 |
☐ (전자상거래 이용률) 전자상거래 이용률은 72.0%로 나타났으며, 거래유형별로 살펴보면 모바일쇼핑(68.9%), 인터넷쇼핑(27.2%), 금융플랫폼(21.2%), SNS플랫폼쇼핑(15.5%) 순으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남.
ㅇ (모바일쇼핑 이용률) 모바일쇼핑 이용률은 68.9%로 부산지역 소비자 10명 중 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된 지역 14개 구 가운데 수영구(85.0%), 해운대구(80.5%), 강서구(80.0%), 연제구(80.0%)에서 80%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보임.
ㅇ (문제경험률) 전자상거래 유형별 문제경험률은 해외직구(18.8%), 모바일쇼핑(6.5%) 순으로 나타남. 모바일쇼핑에서의 소비자 문제경험률은 금정구 35.7%, 부산진구 4.2% 등 지역 내에서도 격차를 보임(14개 구 조사기준).
[ 전자상거래 유형별 이용률 및 문제경험률 ] | ||
(n=646명, 거래유형별 소비자문제 경험자, 단위 : %) | ||
이용률(%) | 문제경험률(%) | |
부 산 | 72.0 | 8.6 |
인터넷쇼핑(PC 기반) | 27.2 | 5.7 |
모바일쇼핑(모바일 기반) | 68.9 | 6.5 |
SNS플랫폼쇼핑 | 15.5 | 4.0 |
개인간(C2C)거래플랫폼쇼핑 | 10.1 | 4.6 |
금융플랫폼 | 21.2 | 0.7 |
해외직구 | 5.0 | 18.8 |
라이브커머스 | 6.0 | 2.6 |
☐ (중요 소비가치) 소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소비가치에 대한 응답 결과, 품질(89.9%), 적정한 가격(67.9%), 안전(60.5%), 구매의 편리함(44.9%), 친환경·지속가능성(18.7%), 브랜드 이미지(18.3%) 순으로 나타남.
[ 중요 소비가치(1+2+3순위) ] | ||||||||
(N=10,000명, n=646명, 단위 : %, 중복응답) | ||||||||
표본수 | 품질(성능, 기능 등) | 가격 적정성 | 안전 | 구매의 편리함 | 친환경, 지속가능성 | 브랜드 이미지 | 기타 | |
(전 국) | (10,000) | 88.9 | 74.1 | 52.0 | 45.0 | 17.6 | 22.4 | 0.0 |
부 산 | (646) | 89.9 | 67.6 | 60.5 | 44.9 | 18.7 | 18.3 | - |
☐ (지속가능소비 실천 수준) 지속가능소비 실천 수준은 59.2점으로 전국(57.1점) 대비 높게 나타났고, 연령대로는 40대(60.5점)가 가장 높고 20대(58.1점), 60대 이상(58.3점)의 지속가능소비 활성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ㅇ (연령별 친환경·지속가능성 소비가치) 40대(20.9%)가 가장 높고, 60대 이상(16.0%), 20대(15.6%) 등 지속가능에 대한 소비가치 인식이 연령별 차이를 보임.
[ 지속가능소비 실천 및 친환경·지속가능성 소비가치(1+2+3순위) ] | ||||
(N=10,000명, n=646명, 단위: 점, %(중복응답)) | ||||
표본수 | 지속가능소비 실천 | 중요 소비가치 (친환경·지속가능성) |
||
(전 국) | (10,000) | 57.1 | 17.6 | |
부 산 | (646) | 59.2 | 18.7 | |
연령 | 20대 | (128) | 58.1 | 15.6 |
30대 | (126) | 59.9 | 20.6 | |
40대 | (129) | 60.5 | 20.9 | |
50대 | (132) | 59.5 | 20.5 | |
60대 이상 | (131) | 58.3 | 16.0 |
☐ (지자체 소비자정책 우선순위 인식) 소비자교육 실시에 대한 수요가 31.3%로 전국보다 6.7%p 높았고, 특히 20대와 60대 이상의 수요가 각각 33.6%로 가장 높게 나타남.
지자체 소비자정책 추진 우선순위 인식(1순위) | ||||||||
(N=10,000명, n=646명, 단위: %) | ||||||||
표본수 | 소비자교육 실시 |
상품・ 서비스 정보제공 |
정확한 규격・계량 제시 |
상품선택에 도움이 되는 시험・검사결과 공표 |
소비자피해 구제 |
소비자안전 문제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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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 | (10,000) | 24.6 | 26.6 | 16.0 | 9.9 | 16.1 | 6.8 | |
부 산 | (646) | 31.3 | 27.7 | 15.8 | 8.2 | 12.2 | 4.8 | |
연령 | 20대 | (128) | 33.6 | 21.1 | 21.1 | 7.0 | 15.6 | 1.6 |
30대 | (126) | 27.8 | 27.8 | 16.7 | 12.7 | 10.3 | 4.8 | |
40대 | (129) | 31.0 | 27.9 | 15.5 | 10.1 | 11.6 | 3.9 | |
50대 | (132) | 30.3 | 31.1 | 15.9 | 7.6 | 6.8 | 8.3 | |
60대 이상 | (131) | 33.6 | 30.5 | 9.9 | 3.8 | 16.8 | 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