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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강현면에 이어 손양면에서도 럼피스킨 추가 발생!

신동아방송 경인TV 2024. 10.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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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24.10.10.(목) 럼피스킨 의심 신고된 양양군 손양면 한우농장 검사결과 확진
➋ 발생농장 전 두수 정밀검사, 양성축 살처분, 방역대·역학 농장 이동제한·소독 등

강원특별자치도(이하 ’)1010일 오전 양양군 손양면 소재 한우 농가에서 공수의사의 신고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101023시경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되면서 도내에서 올해 네 번째, 누적 열한 번째 럼피스킨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도내 발생 11: (‘24) 4(양구, 양양2, 고성), (‘23) 7(양구 2, 횡성, 고성 3, 철원)

 

이와 관련하여, 도는 발생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및 소독을 실시 중이며, 양양및 인접 5개 시군(강릉, 속초, 홍천, 평창, 인제)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 및 차량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 일시이동중지 : 10.10.() 23:00~10.11.() 23:00 (24시간)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 검사를 진행 중이며,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축을 신속히 색출하고, 즉각적인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지난 911일 양구 방산면, 103일 양양 강현면, 104일 고성 거진읍에 이어 1010일 양양 손양면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럼피스킨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도내 소 사육 농장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 접종 및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소 사육농가는 사육 중인 가축에 대한 임상 관찰, 매개곤충 방제, 농장 출입 통제 및 내부와 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 1
양양군 방역대(5km) 소 사육농장 현황

1. 방역대 소 사육농장 현황 : 712,204(KAHIS 기준)

시도 시군 500m 이내 500m~5km
농가수 사육두수 농가수 사육두수
강원 양양군 6 231 65 1,973

 

2. 방역대(5km) 지도

참고 2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별 소 사육농가 현황

도내 소 사육농가 6,400, 267,613두 사육(KAHIS 기준)

(단위 : , )

구분 소규모(50두 미만) 전업규모(50두 이상)
농가 마릿수 농가 마릿수 농가 마릿수
6,400 267,613 4,662 82,683 1,738 184,930
춘천 462 19,870 326 6262 136 13608
원주 424 19,033 293 5320 131 13713
강릉 246 7,725 202 3439 44 4286
동해 42 875 38 537 4 338
태백 47 1,511 35 583 12 928
속초 6 118 6 118 0 0
삼척 373 11,272 301 5082 72 6190
홍천 998 36,563 759 12753 239 23810
횡성 1,284 58,489 929 17927 355 40562
영월 272 12,724 183 3602 89 9122
평창 298 15,657 209 3594 89 12063
정선 352 9,368 294 4064 58 5304
철원 386 29,041 177 3959 209 25082
화천 237 10,574 159 3106 78 7468
양구 215 8,418 162 3281 53 5137
인제 235 7,594 189 3166 46 4428
고성 312 10,785 239 3621 73 7164
양양 211 7,996 161 2269 50 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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