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9. 11:00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기부금 전달식' 개최… 지민, 릴레이 기부자로는 제3호이자 개인으로는 첫 주자
◈ 성금은 주거 지원이 절실한 어르신들의 주거 공간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 지속적인 기부 릴레이를 통해 고령자 친화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 기대
◈ 박형준 시장,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기부 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개인기부자인 방탄소년단 지민을 대신해지민의 부친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개요> ㅇ 일시/장소 : 2024. 11. 29.(금) 11:00 / 시청 7층 의전실 ㅇ 참 석 자 : 시장, 방탄소년단 지민 부(父) ㅇ 기 부 액 : 일금삼천만원(금30,000,000원) ㅇ 사용용도 : 부산지역 어르신 주택 ’고령친화형‘으로 개조 지원 |
□ 이번 전달식에서, 현재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지민은 부친을 통해 부산지역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공간 개선 등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 이로써 지민은 이번 릴레이의 제3호 기부자이자 개인으로서는 첫 번째 주자가 됐다.
○ 앞서, 케이비(KB)국민은행과 ㈜동일에서 이번 릴레이의 선두 주자로 동참 의사를 밝히며 각각 9천만 원과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기탁된 성금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주거 지원이 절실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시도록 주거 공간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시는 지속적인 기부 릴레이를 통해 고령자 친화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부모님 댁은 안전한지, 생활의 불편함은 없는 구조인지를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 박형준 시장은 “많은 어르신이 자신이 오랜 기간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길 바라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의 선한 영향력이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한다.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기부 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