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유리방 9차 철거 완료… 집결지 폐쇄 수순 돌입

[도시정비 이슈]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유리방’ 9차 철거 단행

"불법 영업 공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 파주시 강제집행 박차

 

• “집결지 내 불법 건축물 9차 철거… 실소유주 입증까지 강제집행”
• “총 82동 중 90% 정비 완료… 폐쇄까지 ‘성매매 제로’ 수순”
• “소송·심판에도 흔들림 없다… 파주시, 공공안전과 법질서 강화”

https://youtu.be/maUo0_-GVAo

파주시가 문산읍 연풍리 일대 성매매 밀집구역 정비에 다시 한 번 강력한 철거 집행을 단행하며, 불법 대기공간(일명 ‘유리방’)에 대한 제9차 행정대집행을 마무리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5월 22일 성매매 영업 목적으로 무단 증축된 불법 구조물 1개소를 대상으로 정비 인력 35명을 투입해 단기간 내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행에는 시청 관계자뿐 아니라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 기관도 협조해 안전한 정비 절차가 이뤄졌다.

문제가 된 업소의 건축주는 그간 소유권을 부인하며 행정소송과 행정심판을 통해 집행을 지연시켰지만, 시는 소유관계에 대한 철저한 행정조사를 통해 실질적 소유주임을 입증해 결국 소 제기를 자진 철회하도록 이끌었다.

현재까지 파주시는 전체 대상 82개 동 가운데

•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한 건축물: 28개소
• 건축주 자진 시정 및 철거 완료: 41개소
• 시 직접 매입 후 정비한 건축물: 5개소

총 90%에 가까운 정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매매 업소 수는 매 차례 줄고 있다.

시는 이번 철거 작업을 계기로 연내 성매매 집결지 전면 폐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처분, 추가 강제집행 등 법적·행정적 수단을 지속 활용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불법 건축물과 성매매 영업에 대한 시의 무관용 원칙을 명확히 보여준 사례”라며 “공공질서 확립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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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주시, 유리방 9차 철거 완료… 집결지 폐쇄 수순 돌입”
2. “성매매 집결지 강제정비… 파주시, 불법건축물 끝까지 간다”
3. “유리방 없앤다! 파주시, 불법 영업시설 강제 철거”
4. “도심 속 불법 사라진다… 파주시 ‘유리방’ 일제 정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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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3선

1. “집결지 내 불법 건축물 9차 철거… 실소유주 입증까지 강제집행”
2. “총 82동 중 90% 정비 완료… 폐쇄까지 ‘성매매 제로’ 수순”
3. “소송·심판에도 흔들림 없다… 파주시, 공공안전과 법질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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