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뇌사 판정…가족의 어려운 결정 끝에 장기기증
- 삼성서울병원서 간·신장·소장 기증…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의 기회 전달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 되길”
카피라이팅 제목 4개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후 9개월 장소민 양,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 전해
- [생명나눔] 첫돌 앞둔 아기의 숭고한 기증…세 환자에게 이어진 희망
- [장기기증]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떠난 장소민 양, 생명나눔의 울림 남겨
- [희망] 짧은 생애가 남긴 큰 선물…9개월 아기 장소민 양의 장기기증
부제목 3개
-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뇌사 판정…가족의 어려운 결정 끝에 장기기증
- 삼성서울병원서 간·신장·소장 기증…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의 기회 전달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 되길”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후 9개월 장소민 양,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 전해
첫돌을 앞둔 생후 9개월 아기가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세 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의 기회를 전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장소민 양의 뇌사 장기기증이 이뤄졌습니다. 소민 양은 간, 신장, 소장을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3명의 환자가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얻게 됐습니다.
소민 양은 지난 4월 갑작스러운 고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뒤 세균성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치료를 이어갔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가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장기기증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유가족은 짧은 생을 살다 떠난 아이의 흔적이 세상 어딘가에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년 여름 2.5k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난 소민 양은 가족에게 큰 기쁨이었고, 마지막 순간에는 생명나눔이라는 깊은 의미를 남겼습니다.
가족들은 봄날 함께했던 시간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며 아이를 떠나보냈습니다. 어머니는 소민 양이 다시 태어난다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고, 장기를 이식받은 이들에게도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란다는 뜻을 남겼습니다.
장기기증은 가족에게 매우 어려운 결정입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내려진 기증 결정은 단순한 의료적 절차를 넘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사회에 전하는 행위로 평가됩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소민 양의 기증이 세 가족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며, 이번 사례가 생명나눔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생후 9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소민 양이 남긴 나눔은 세 명의 생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사연은 장기기증이 한 생명의 마지막 순간을 다른 생명의 시작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사회에 깊이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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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상 명예훼손, 형사상 명예훼손, 사생활 침해, 초상권·인격권 침해, 저작권 침해 등의 법적 분쟁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가족의 사적 감정이나 구체적 사생활을 과도하게 확대하지 않았으며, 고인의 존엄과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표현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감정적 표현은 보도 목적에 필요한 범위로 제한하고, 장기기증을 미화하거나 강요하는 취지가 아니라 생명나눔 사례를 사실 중심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향후 추가 보도 시에는 유가족 동의 범위, 공개된 자료의 범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공식 발표 내용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동아방송은 사실에 근거한 정보 전달, 창작자 권리 존중, 고인과 유가족의 존엄 보호, 공익적 보도 원칙을 준수하며, 생명나눔 관련 보도에서는 감정적 소비가 아닌 존중과 예우를 우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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