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15~36시간 미만 채용 기업에 인건비 지원… 근로 안정성도 확보
- 경기일자리재단 매칭 지원… 기업 채용 부담 완화
- 유통·제조·운송·서비스 등 전 산업 확산… 지속 모델로 고도화 추진
제목(최종)
경기도 ‘라이트잡’, 베이비부머 2,377명 고용 연결… 중장년 재취업 모델 주목
요약(핵심)
- 2025년 11월 말 기준 596개 기업 참여, 베이비부머 2,377명 일자리 연계
- 시간제 근무 기반에 4대 보험 등 기본 고용안정 요소 결합
- 중장년 경험을 기업 현장에 연결하는 ‘경기도형 일자리 브랜드’로 운영
리드
경기도가 운영 중인 중장년 일자리 사업 ‘라이트잡(Light job)’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고용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경기도 설명에 따르면 2025년 11월 말 기준 라이트잡을 통해 596개 기업에서 2,377명이 새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본문
라이트잡은 시간제 근로를 선호하는 중장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경기도형 일자리 브랜드로, 도는 “업무 부담은 합리적으로 조정하되 개인과 기업의 가치를 다시 살린다”는 취지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방식은 50~64세 중장년을 주 15시간 이상~36시간 미만 범위로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구조다. 또한 4대 보험 가입 등 기본적인 고용 안정 장치를 함께 두어, 단기·불안정 일자리로 흐르지 않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채용 과정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속 직업상담사가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해, 구인·구직 양측의 탐색 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참여 인력은 유통·제조·운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분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 사이에서는 경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반응도 나온다.
사례로 스타트업 **‘하이드로젠 버터플라이’**는 이 제도를 활용해 대기업 출신 경력자 2명을 경영진으로 영입했으며, 회사 측은 경험 기반의 운영 노하우가 경영 판단과 방향 설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중장년의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해 라이트잡을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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