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시계탑·선물상자 포토존… 감성 조형물로 무장한 백사장”
- “동해 스카이레이스‧힙바다 페스티벌… 액티비티와 문화가 공존”
- “오션뷰 레스토랑·카라반 숙소까지… ‘머무르는 해변’ 전략 가속” https://youtu.be/MPEEWliVXTQ
[동해] 봄바람이 포근한 4월, 동해시 망상해변이 ‘사계절 체류형 해변’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여행객을 맞는다. 기존 여름 피서지 이미지를 벗고, 계절별 축제·액티비티·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연중형 해양 관광지로 도약한 것이다.
감성 가득한 백사장 리뉴얼
축구장 25개 면적의 광활한 모래사장은 붉은 시계탑 이정표와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선물상자’ 포토존 등 컨셉 조형물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계절마다 테마가 바뀌어 SNS 인증 스폿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액티비티 & 축제, 사계절 라인업
6월에는 산‧바다 코스를 넘나드는 **‘동해 스카이레이스’**가 개최돼 러너들에게 이색 뷰를 선사한다. 여름철 대표 프로그램인 음악축제 **‘힙바다-힙해’**는 트로트·힙합·EDM을 아우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예고했다.
미식과 숙소, ‘머무르는 해변’ 완성
해변 앞 레스토랑과 카페는 이탈리안 메뉴부터 활어회, 수제 젤라토까지 다채로운 미식 코스를 제공한다. 오션뷰 카라반·한옥·펜션을 갖춘 망상리조트는 사계절 예약 경쟁이 뜨거운 스테이 명소다.
접근성 강화로 주말 여행 최적지
망상역 KTX 및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부산에서도 약 두 시간대 이동이 가능해 주말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동해시는 “계절 편차 없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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