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봄맞이 꽃단장 준비 한창… 팬지·데이지 등 봄꽃 출하 임박

📌 안양시,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13만 본 봄꽃 식재 준비
📌 2000년부터 양묘장 직영 운영… 연간 40만 본 생산으로 예산 절감
📌 최대호 시장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에 최선 다할 것”

🌸 안양시, 봄꽃 출하 준비로 활기… 도심 곳곳에 꽃향기 더한다

안양시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봄꽃 출하 작업을 본격화했다.

안양시 양묘장에서는 팬지, 데이지, 금잔화, 비올라 등 총 4종, 13만 본의 봄꽃을 재배하고 있으며, 현재 활짝 핀 꽃들이 도심 곳곳으로 옮겨질 준비를 마쳤다.

이들 꽃은 오는 3월 중순부터 교통섬, 가로변 원형 화분 등 주요 도심 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꽃이 가득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시각적·정서적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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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양묘장 운영으로 예산 절감… 연간 40만 본 꽃 생산

안양시는 2000년부터 공공 양묘장을 운영하며, 계절별 꽃을 직접 재배하는 방식으로 도시 미관 개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묘장은 초기 만안구 박달2동에서 운영되다가 2007년 동안구 비산동으로 이전, 현재 약 1만3천㎡ 규모에서 운영되고 있다.

직영으로 운영되는 이 양묘장에서는 연간 40만 본 이상의 계절별 꽃을 생산하며, 인력 5명이 관리하여 체계적인 재배와 유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외부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 가능한 녹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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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플라워 시티’ 조성… 시민 만족도 높인다

안양시는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주요 도심 공간을 꽃으로 장식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 3월 중순부터 도심 내 교통섬 3곳 및 원형 화분 120개소에 봄꽃 식재
🌸 꽃을 활용한 도시경관 조성으로 자연친화적 이미지 강화
🌸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힐링 효과 기대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도심 곳곳에 꽃을 심어 시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조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계절별 꽃을 활용한 도심 경관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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