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CRvPRuzf8A [신동아방송=신동호기자]우조선해양 협력업체 일부 근로자들이 임금 30%, 상여금 300%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한지 오늘부로 50일째를 넘기고 있습니다. 노조측이 임금인상을 10%로 낮추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을 요구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으나 노사간의 협상은 아직도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 피해는 천문학적 숫자를 이루며 다양한 문제를 양산하고 있는데요, 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하청지회 소속 노조원 7명이 한번에 선박 4척을 건조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거제 옥포조선소 제1도크를 점거하여 옥포조선소 도크 가동률이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청지회는 조선업 장기간 불황에 임금 30%와 상여금을 삭감해 가며 고통을 나눠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