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 말차·녹차라떼·밀크티 12종 품질 조사
- 일부 제품 카페인 함량 높아…임산부·청소년·카페인 민감 소비자 주의 필요
- 가격·내용량·당도 조절·텀블러 혜택 등 소비자 선택 서비스도 브랜드별 차이
카피라이팅 제목 4개
- [한국소비자원] 프랜차이즈 차음료,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차이
- [차음료] 말차·밀크티 카페인·당류 편차 커…섭취량 확인 필요
- [소비자정보] 일부 밀크티 카페인 높아…당류·포화지방도 주의
- [카페음료] 말차라떼·밀크티 12종 조사…브랜드별 성분 차이 확인
부제목 3개
- 한국소비자원,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 말차·녹차라떼·밀크티 12종 품질 조사
- 일부 제품 카페인 함량 높아…임산부·청소년·카페인 민감 소비자 주의 필요
- 가격·내용량·당도 조절·텀블러 혜택 등 소비자 선택 서비스도 브랜드별 차이
[한국소비자원] 프랜차이즈 차음료, 카페인·당류 함량 제품별 차이 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되는 말차·녹차라떼와 밀크티 등 차음료의 카페인과 당류 함량이 제품별로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 중인 말차·녹차라떼와 밀크티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정보, 가격, 소비자 선택 서비스 등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제품 1잔당 카페인 함량은 최소 45mg에서 최대 172mg까지 차이를 보였습니다. 가장 낮은 제품과 높은 제품을 비교하면 약 4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한 것입니다.
특히 일부 밀크티 제품은 일반적으로 카페인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아메리카노보다도 높은 수준의 카페인을 포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는 172mg,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는 148mg의 카페인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차·녹차라떼와 밀크티는 커피가 아니기 때문에 카페인 부담이 낮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차 원료 자체에 카페인이 포함될 수 있어,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는 제품별 함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특히 임산부가 카페인 함량이 높은 차음료를 하루 두 잔 이상 마실 경우, 하루 권고량에 근접하거나 이를 넘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소년, 수면장애가 있는 소비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 역시 섭취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당류 함량 역시 제품별 편차가 컸습니다. 일부 제품은 한 잔만 마셔도 하루 당류 기준치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이디야커피 ‘말차라떼’는 당류 함량이 55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스타벅스 ‘제주 말차 라떼’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포화지방 함량도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유나 크림, 시럽 등이 들어가는 라떼류와 밀크티는 음료 한 잔으로도 당류와 지방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어, 자주 섭취하는 소비자는 영양성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품별 실제 제공량 차이도 확인됐습니다. 동일 제품 안에서도 내용량이 최대 100mL 이상 차이 나는 사례가 있어, 일정한 제조 기준과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즉석 제조 음료는 매장별 제조 방식이나 얼음량, 원료 배합 등에 따라 실제 제공량과 체감 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면 안전성 검사에서는 조사 대상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잔류농약과 금속성 이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안전성 항목에서는 기준 위반 제품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격은 제품별로 3,500원부터 6,100원까지 차이를 보였습니다. 가장 낮은 가격대 제품과 높은 가격대 제품을 비교하면 약 1.7배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소비자는 가격뿐 아니라 카페인, 당류, 포화지방, 실제 제공량 등을 함께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환경 및 소비자 선택 서비스도 브랜드별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부 브랜드는 개인 텀블러 사용 시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당도 조절이 가능한 브랜드도 있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서비스는 브랜드와 주문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차음료를 선택할 때 제품명이나 이미지에만 의존하지 말고, 카페인과 당류 정보를 확인한 뒤 개인 건강 상태에 맞게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프랜차이즈 차음료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영양 정보와 선택권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카페 업계 역시 영양성분 안내, 당도 조절 기능, 균일한 제조 기준, 친환경 혜택 등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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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제품별 카페인·당류·가격·내용량 차이를 알리는 소비자 정보 제공형 보도입니다. 실제 제품 성분, 가격, 용량, 주문 옵션, 당도 조절 가능 여부, 할인 혜택은 매장·시기·브랜드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소비자는 구매 전 각 브랜드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동아방송은 사실에 근거한 정보 전달, 창작자 권리 존중, 소비자 보호, 공익적 보도 원칙을 준수하며, 식품·음료 비교 보도에서는 조사 결과와 브랜드별 사실관계를 균형 있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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