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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차단 미흡·점검 강행… 구조적 부실이 부른 사고

신동아방송 경인TV 2026. 1. 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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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건설 현장, 기본 전기 안전조치 미이행 확인
  • 관리·감독 부실이 겹친 복합 사고로 결론
  • 경찰 “제도·관행 개선 필요성 관계기관에 통보”

https://youtu.be/8plyzK-n0XU

“피할 수 있었던 사고”… 광명–서울 고속도로 감전사고, 관리 공백 드러나

▪ 수개월 수사 끝에 현장 책임자 등 6명 형사 입건

▪ 협력업체 핵심 관리 인력 2명 구속… 책임 범위 구체화

▪ 전기 안전조치 미흡·작업 절차 위반 다수 확인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감전사고와 관련해, 경찰 수사 결과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정황이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약 5개월간의 수사를 거쳐 시공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 총 6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협력업체 소속 현장소장과 전기 작업 책임자 2명은 구속됐으며, 시공사 현장소장을 포함한 나머지 4명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사고는 지난해 8월 4일 오후 1시 30분경, 광명시 옥길동 일대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 지하 공간에서 발생했다. 작업자는 침수 구간에 설치된 양수기 점검 작업 중 감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결과, 해당 현장에서는 누전차단기가 관련 기준에 맞게 설치되지 않았고, 전원이 차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점검 작업이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훼손된 전선이 물에 잠긴 채 방치돼 있었으며, 절연 조치와 보호구 지급 등 기본적인 전기 안전 절차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의 감정 결과에서도 양수기 모터의 전기적 손상 흔적과 누설전류 발생 가능성이 사고 원인으로 종합 판단됐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특정 개인의 실수라기보다, 시공사와 협력업체 전반의 관리·감독 부실과 안전계획 미이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사팀은 확인된 문제점을 관계 기관에 공유해 향후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카피라이팅 제목 제안 (4)

  1. “피할 수 있었던 감전”… 고속도로 공사장 안전관리의 민낯
  2. 누전·차단 미흡·점검 강행… 구조적 부실이 부른 사고
  3. 현장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감전사고 수사 결과 공개
  4. 안전수칙은 있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 부제목 제안 (3)

  • 고속도로 건설 현장, 기본 전기 안전조치 미이행 확인
  • 관리·감독 부실이 겹친 복합 사고로 결론
  • 경찰 “제도·관행 개선 필요성 관계기관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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