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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골목을 생활관광 명소로… 강원도형 상권 부활모델

신동아방송 경인TV 2025. 12. 3. 13:11

 

  • 영세 소상공인 특화 금융 지원으로 폐업률 감소 성과
  • 골목형상점가 확대·직원 소비 캠페인으로 매출 회복 견인
  • 구도심 재생·문화 기반 상권 육성으로 장기 성장 기반 마련

https://youtu.be/CwgmUXONjX8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11월 기준 강원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75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뚜렷한 반등을 보였고, 전월 대비 상승폭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포인트를 기록했다.
도는 이를 “맞춤형 금융 지원 확대와 골목상권 중심 소비 진작 정책의 결합 효과”라고 분석했다.


🟩 ① 폐업률 1.4% 감소… 영세 소상공인을 지탱한 금융 정책

강원도는 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를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편성했다.
특히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한 **우대금리 특례 금융(100억 원 규모)**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해당 제도는 **2년간 2.5% 고정금리(최대 0.5% 추가 인하)**를 적용하며, 도입 이후 도내 소상공인 폐업률이 1.4% 감소하는 안정 효과로 이어졌다.

또한 산불·태풍 등 재난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안전장치도 강화된다. 2025년부터는 재해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가 긴급자금을 신청할 경우, 기존 보증한도(2억 원)와 별도로 취급될 수 있도록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제도 개선을 협의 중이다.

8월 강릉 지역의 심각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긴급 특례지원을 신속하게 가동해 **510건(153억 원)**의 피해를 확정하고, 이 중 **270여 건(105억 원)**이 이미 집행되어 회복 지원에 속도를 냈다.


🛍️ ② 골목상권 회복 → 생활관광 명소로 진화

● 골목형상점가, 1년 만에 3배 증가

강원도는 지역 상권의 실질적 매출 향상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 집중했다.
2024년 10곳이었던 지정 구역은 올해 27곳으로 급증, 7개 시군에서 17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이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화 사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이어지며 골목상권 재도약의 발판이 되고 있다.

● 도청 직원 1,000명 참여 ‘수요 골목외식회’

도는 공무원 전체가 참여하는 상권 살리기 캠페인도 확대했다.
기존 명절 행사 중심이었던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매월 지역별로 분산해 운영하고, 구내식당 휴무일에는 골목 식당을 방문하도록 독려해 생활밀착형 소비 회복을 실천하고 있다.
연말까지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 관광 플랫폼 연계 숙박업 매출 68% 증가

가을철에는 국내 주요 숙박 플랫폼과 협업해 기획전을 운영한 결과, 참여한 455개 업체의 매출이 전년 대비 68% 상승했다.
디지털 판로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서비스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셈이다.

● 야시장·문화형 시장 육성 성과

2024년 강원도 내 야시장은 13개 시장에서 1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정선 고한구공탄 야시장’ 등 성공 모델이 뚜렷하게 자리 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전국 최다인 4곳이 선정된 점도 강원도의 상권 경쟁력을 입증한다.


🏙️ ③ 구도심 상권 재건을 위한 196억 원 규모 국비 확보

강원도는 쇠퇴한 원도심을 다시 경제 중심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강릉·태백·홍천 3개 시군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6~2030년 동안 총 **196억 원(국비 98억 원)**이 투입되는 장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 강릉 70억 원: 명주동·남문동 일원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형 상권 재생
  • 태백 60억 원: 삼수동 먹거리길과 황지연못·태백산국립공원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권 구축
  • 홍천 66억 원: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공장 인프라를 활용한 ‘홍맥’ 공동 브랜드 및 테마거리 개발

🎙️ 2025년 경제국 총평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2025년은 소상공인의 생존과 지역 상권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집행한 해였다”며
“지역경제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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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 안전 고지 (민·형사 검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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