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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친환경으로”…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인다

신동아방송 경인TV 2025. 7. 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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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수원·이천 등 도의료원 6곳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도입
  • 전문 업체 세척 통해 위생 보장…일회용품 절감과 환경보호 동시 달성
  • 도비 6.27억 원 투입…민간 장례시설 확대 계획도 진행 중

https://youtu.be/8qwkfAepKIg

“플라스틱 없는 이별식”…경기도, 장례식장 다회용기 체계 전면 도입

📍6개 의료원 장례식장 운영 개시…연간 200만 개 일회용품 절감 기대

경기도가 도내 장례식장의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도는 산하 6개 경기도의료원 병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대여·세척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장례문화 확산에 나섰다.

16일 수원병원 장례식장에서 공식 출범한 이번 사업은 상주의 신청에 따라 다회용 식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일부 시설에는 전용 접객 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사용이 완료된 다회용기는 위탁 세척 전문 업체가 수거·소독·관리함으로써 위생상 우려를 해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억 2,700만 원의 도비가 투입되었으며, 2023년 안성병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최근 수원병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적용 병원은 수원, 이천, 안성, 의정부, 포천, 파주 등 6개소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장례식장에서 배출되는 연간 일회용품 폐기물은 약 2,300톤에 달한다. 경기도는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연간 약 200만 개의 일회용품 감축 효과와 함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등의 부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민간 장례식장으로의 확대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정책을 일상 속에서 실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도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자원순환과(031-8008-4276)**로 문의하면 된다.


✒️ 카피라이팅 제목 4개

  1. 경기도, 플라스틱 없는 장례문화 실현…다회용기 장례식장 전면 시행
  2. “이별도 친환경으로”…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인다
  3. 6개 의료원에 다회용기 도입…경기도, 연 200만 개 절감 추진
  4. 경기도 장례식장 혁신…다회용기 대여·세척 체계 본격 가동

📰 부제목 제안 3개

  • 경기도, 수원·이천 등 도의료원 6곳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도입
  • 전문 업체 세척 통해 위생 보장…일회용품 절감과 환경보호 동시 달성
  • 도비 6.27억 원 투입…민간 장례시설 확대 계획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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