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사까지 책임진다… 맞벌이·다자녀 가정 지원 본격화

 

• 청소·설거지·세탁까지 포함된 실질적 가사 지원서비스 본격 시행
• 맞벌이·다자녀·임산부 대상…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중심
• 경기도형 복지정책,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정책적 실험

https://youtu.be/gL-D4IdSVww

“청소부터 설거지까지, 경기도가 집안일까지 책임집니다”

맞벌이·다자녀 가정 위해 경기도형 가사돌봄 서비스 시행

경기도가 육아와 가사에 지친 가정을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맞춤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합니다. 오는 6월 27일부터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수원, 부천, 안산, 시흥, 광명, 동두천, 가평, 연천 등 도내 9개 시·군, 720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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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본 서비스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맞벌이·다자녀·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시군의 홈페이지 또는 가족정책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 일정은 6월 말~7월 초 사이 공지되며, 자격 심사를 거쳐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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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지원 항목은 청소, 세탁, 설거지, 쓰레기 분리배출 등 일상 가사활동이며, 전문 가사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1회 4시간 기준, 최대 10~15회까지 지원됩니다. 단,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케어, 입주청소 등은 제외됩니다. 제공 횟수와 기간은 지역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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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중요한가요?

경기도는 이번 정책을 통해 가정 내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육아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가사노동이 출산과 육아에 더해질 경우 심리적·신체적으로 큰 피로를 초래한다”며, “이번 사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모델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031-8008-2508) 또는 해당 지자체 가족복지 부서에 문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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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부제목 3개

• 청소·설거지·세탁까지 포함된 실질적 가사 지원서비스 본격 시행
• 맞벌이·다자녀·임산부 대상…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중심
• 경기도형 복지정책,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정책적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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