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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감염 주의…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해야

신동아방송 경인TV 2025. 2. 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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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QD0vm2x5I8?si=IBXEmqiUH39424HI

 
영유아 감염 증가, 개인위생 및 식품 관리 필수
올바른 손 씻기·음식물 위생 관리로 감염 위험 낮춰야
파주시, 감염 예방 위한 철저한 관리 및 예방접종 권장

파주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4주 기준 469명으로 최근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도 같은 기간 대비 105% 증가한 123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40.7%가 영유아였다. 연령별로는 1세 미만 9.8%, 1~630.9%를 기록했다.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감염 경로 및 증상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지하수) 또는 어패류 등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되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은 48~72시간 지속된 후 회복된다. 일부 환자는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와 유사한 경로로 전파되며, 감염 시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심한 장관감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지만, 일부 감염자는 무증상 상태일 수도 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생후 2개월부터 무료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감염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

파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감염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개인위생 철저: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실천해야 하며,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 위생 관리: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조리하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과일과 채소는 깨끗이 세척해 섭취하며, 조리도구는 사용 후 철저히 세척 및 소독해야 한다. 또한 냉장·냉동식품은 즉시 적절한 온도로 보관해야 한다.

영유아 시설 위생 강화: 보육시설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장난감과 문 손잡이 등 공용 물품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실내 환기를 자주 하며,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생후 2개월부터 적기에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장관감염증은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 가정에서는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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