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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이스피싱 실시간 AI 알림 서비스 본격 상용화

신동아방송 경인TV 2025. 1. 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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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vN4DL8kqGw


▶ 통화내용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여부 판단해 경고… 22일 출시

▶ 올해 2분기 보이스피싱 범죄자 목소리와 딥보이스 탐지까지 가능하도록 고도화

▶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후후’ 앱으로 이용 가능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실시간으로 찾아내 경고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KT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는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하고, 고객에게 즉시 주의하라고 알려 통화를 차단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사후 피해 복구 중심의 보이스피싱 대응에서 더 나아가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한 능동적 보안 솔루션이다.

 

최신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AI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자주 쓰이는 특정 키워드나 패턴을 학습하고 더욱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 금융기관 사칭이나 개인정보 요구 등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상용화에 앞서 약 100여 명의 사내 전문가와 고객이 참여하는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고, 여기서 얻은 반응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서비스 정확도와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개선할 수 있었다.

 

KT는 이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에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2분기에 기존에 특정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목소리를 탐지하고 딥보이스(AI로 실제 인물의 목소리를 학습해 복제하는 기술)까지도 판별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KT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 서비스는 삼성전자 단말 사용자라면 통신사 구분 없이 누구나 후후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

 

KT AX혁신지원본부장 이병무 상무는 “KTAICT로 더욱 효과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신 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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