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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닉네임 회의로 공직문화 혁신…카페에서 열린 도정혁신 논의

신동아방송 경인TV 2026. 5. 26. 13:41

 

  • 춘천 카페서 제4기 도정혁신 추진단 2차 회의 개최…격식 낮춘 토론 방식 도입
  • AI·RPA 행정 활용, 육아시간·유연근무 활성화 등 실무형 혁신과제 논의
  • 청바지 데이·닉네임 소통 등 조직문화 개선 시도, 도정 과제로 구체화 추진

https://youtu.be/sW-vveXsf7U

카피라이팅 제목 4개

  1. [강원특별자치도] 닉네임 회의로 공직문화 혁신…카페에서 열린 도정혁신 논의
  2. [조직문화] 직급 대신 별칭으로 소통…강원도청, 유연한 행정 실험 확대
  3. [강원도청] AI행정·RPA·육아시간까지…직원 체감형 혁신과제 논의
  4. [도정혁신] 청바지 데이에서 닉네임 회의까지…강원특별자치도 조직문화 변화 시동

부제목 3개

  1. 춘천 카페서 제4기 도정혁신 추진단 2차 회의 개최…격식 낮춘 토론 방식 도입
  2. AI·RPA 행정 활용, 육아시간·유연근무 활성화 등 실무형 혁신과제 논의
  3. 청바지 데이·닉네임 소통 등 조직문화 개선 시도, 도정 과제로 구체화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직급 대신 닉네임으로 회의…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 시도

강원특별자치도가 기존 공직사회 특유의 딱딱한 회의 관행을 바꾸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조직문화 실험에 나섰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제4기 도정혁신 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 행정 도입과 직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일반적인 청사 회의실이 아닌 춘천 지역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습니다. 회의 장소부터 기존의 형식을 벗어난 데 이어, 참석자들은 직급이나 직책 대신 사전에 정한 닉네임을 사용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회의에서는 단장인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박봉검’, ‘혁신핑’ 등 별칭을 활용해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러한 시도가 상하관계 중심의 의사소통을 완화하고, 실무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 활용 방안, RPA를 통한 반복 업무 자동화, 육아시간 사용 활성화, 유연근무제 확대 등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직접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과제가 논의됐습니다.

RPA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로, 행정 분야에 적용될 경우 단순 입력·반복 처리 업무를 줄이고 공무원들이 보다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공지능 행정 역시 민원 분석, 자료 정리, 행정 문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서 ‘청바지 데이’, ‘닉네임 소통’ 등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습니다.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도정 운영 방식에도 일부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주간계획 격주 운영, 구내식당 임산부 우선 이용, 1인 식사 공간 조성 등은 현재 도정 과제로 검토·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조직문화 혁신 논의가 단순한 회의 안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근무환경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직급의 부담을 덜어낸 소통 환경에서 보다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는 취지로 평가하며, 직원들이 활력 있게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혁신 과제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을 각 부서 검토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8월 예정된 3차 정기회의에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도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과제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번 닉네임 회의는 공직사회 내부의 작은 소통 방식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행정조직의 경직성을 줄이고 실무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향후 이러한 변화가 도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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