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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리 : 남송의 시인. ‘화무십일홍’의 유래. [漢詩] 양만리(楊萬里)의 납전월계(臘前月季)

신동아방송 경인TV 2022. 9. 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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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송의 시인 양만리가 지은 '납 전월계' (臘前月季) 섣달 월계화 앞에서 이 보면 

 
只道花無十日紅 지도화무십일홍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말하는데 

此花無日不春風 차화무일불춘풍 이 꽃은 봄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 없구나

一尖已剝胭脂筆 일첨이박연지필  연지 빛 붓 같은 꽃봉오리 피려 하니 

四破猶包翡翠茸 사파유포비취용  네 가지 꽃받침이 비취색 꽃술을 보여주는데

別有香超桃李外 별유향초도리외  복사꽃 오얏꽃과 다른 향기 갖고도

更同梅頭雪霜中 갱동매두설상중  매화처럼 눈과 서리 싸워 이기니

折來喜作新年看 절래희작신년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도 꺾었는데 

忘却今晨是季冬 망각금신시계동 오늘이 섣달인 걸 까마득히 잊고 마네

 

최초로 중국을 통일시킨 진시왕은 "덕은 삼황보다 아래고, 공적은 오제보다 높다"라고 하여 자신의 창고를 왕에서 황제로 바꾸었다. 

그래서 자신은 첫 번째 황제이므로 시 (始 처음 시)를 써서 시황제(始皇帝)라 하였고 , 아들을 2세 황제 그 다음을 3세 황제라 하여 자자손손 이어지길 바랐다. 

짐과 옥새란 말도 이때부터 시작되었는데 황정의 명은 제,령,은 조라 하여 황제에 한해서만 사용하게 하였다. 

그리고 승상'이사'에게 명하여 천하의 ㅇ명옥 화씨지벽에 '수명우천'하늘에서 명을 받아 기수 영창 영원히 번창한다라고 새겨진 옥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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