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도민 대상 차등 지원…1차 신청 하루 만에 134만 건 접수
- ‘찾아가는 접수’부터 요일제 운영까지…주민 편의 고려한 시스템
-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추후 일정별 공지 예정
경기도 소비쿠폰 1차 접수 시작…첫날에만 134만 명 신청
민생 지원에 도민 응답…경제 회복 신호탄 쏘아 올려
경기도가 추진 중인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 '소비쿠폰 지급' 1차 신청이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하루 만에 134만 3,821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인 1,357만 명 중 **약 11.8%**에 해당하며, 총 2,584억 원이 지급됐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총 2조 1,826억 원 규모로, 전 도민을 대상으로 소득계층별 차등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뉘며, 이번 1차는 9월 12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 지원 금액 구간
| 소득 상위 10% | 15만 원 |
| 일반 도민 | 25만 원 |
|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 | 40만 원 |
| 기초생활수급자 | 50만 원 (가평·연천 거주 시 +5만 원) |
📊 신청 방식과 접수 현황
소비쿠폰 수령 방식은 총 세 가지다.
- 신용카드 포인트 충전: 972,063건
- 지역화폐 충전: 300,722건
- 선불카드 발급: 71,036건
시·군별 신청은 ▲수원시(122,481건) ▲고양시(103,764건) ▲용인시(101,968건)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고령 신청자는 1926년생 가평 거주 99세 어르신으로, 면사무소를 직접 찾아 지역화폐 방식으로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 신청 방법 및 요일제 운영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성인 본인은 직접 신청해야 한다.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 명의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경로
- 온라인: 카드사·지역화폐·간편결제앱(토스, 카카오페이 등)
- 오프라인: 카드 연계 은행창구, 읍면동 주민센터
요일제(7월 21일~25일)
- 월: 출생연도 끝자리 1·6
- 화: 2·7
- 수: 3·8
- 목: 4·9
- 금: 5·0
요일제는 7월 26일부터 해제됨
지역화폐 기존 보유자는 별도 카드 발급 없이 자동 충전이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 문의 및 유의사항
신청과 관련된 민원은 **120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할 수 있으며, 특히 대리 신청 시에는 신분증, 위임장, 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1차 접수 첫날부터 예상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큰 관심을 확인했다”며 “특히 대리 신청 시 민원이 많아, 관련 서류 준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차 신청은 1차 마감 이후인 9월 22일부터 별도 공지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 카피라이팅 제목 4선
- “134만 명이 몰렸다”…경기도 소비쿠폰, 첫날부터 폭발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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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지역화폐·선불카드까지…다양한 방식에 도민 호응
✍️ 부제목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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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추후 일정별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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