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꿀팁으로 만나는 프리미엄 좌석의 세계”

신동아방송 경인TV 2025. 2. 1. 09:03
728x90
반응형

1. 항공사 프리미엄 옵션, 놓치지 말 것

최근 많은 항공사에서 이코노미석보다 한 단계 높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비교적 적은 추가 요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티웨이 항공과 제주항공은 비상구 열이나 앞 좌석처럼 다리를 뻗기 편한 좌석을 유료 좌석 지정을 통해 ‘프리미엄 존’ 혹은 ‘뉴클래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합니다. 아시아나 항공 또한 A350 기종에 한해 좌석 간격이 여유로운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별도로 판매하며, 여기에 라운지 이용 혜택까지 덤으로 제공합니다.

이처럼 조금이라도 편안한 비행을 원한다면,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항공사가 제시하는 ‘플러스 옵션’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과 몇만 원 추가 비용으로 장시간 비행의 피로를 크게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탑승 후 제공되는 혜택의 폭도 더 넓어질 수 있습니다.


2. 마일리지를 활용한 효율적인 승급

항공 마일리지는 단순히 항공권 구입뿐 아니라 좌석 승급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하려는 항공권이 ‘마일리지로 승급이 가능한 티켓’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로의 업그레이드 좌석 자체가 제한적이므로, 필요하다면 일찍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제휴 항공사 간 마일리지 사용 범위가 넓어진 추세여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스카이팀 계열인 델타항공이나 에어프랑스 항공권에도 마일리지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항공사 제휴 관계를 잘 파악하면, 더 다양한 노선과 클래스에 업그레이드 기회를 노릴 수 있습니다.


3. 업그레이드 스탠바이: 가능한 방법 다 써보기

마일리지와 별개로 현금 혹은 카드 결제를 통한 유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항공사도 적지 않습니다. 일부 항공사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좌석 승급 신청을 받고, 체크인 카운터에서 직접 ‘업그레이드 스탠바이’를 안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국제선 특정 노선에서 일정 시점(출발 96시간~24시간 전)에 신청을 받아 출발 3시간 전 업그레이드 확정 여부를 안내해주는 방식을 운영합니다. 단, 이코노미 요금제에서 비즈니스 좌석으로 변경될 뿐, 적립 마일리지나 수하물 기준 등의 나머지 혜택은 이코노미 규정을 그대로 따릅니다.

타이항공은 ‘공항 스탠바이 업그레이드 서비스’로, 체크인 시 잔여 좌석 상황에 따라 이코노미를 비즈니스로, 혹은 비즈니스를 퍼스트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유료로 진행되지만 무료 수하물, 라운지, 기내식도 업그레이드 클래스 기준에 맞춰 제공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공사 무료 업그레이드 루머, 사실은?

비행기를 자주 타는 이들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무료 업그레이드’ 방법들. 그러나 실제로 적용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다음은 자주 회자되는 속설과 그 진실입니다.

  1. “정장을 빼입고 가면 승급 가능?” – No
    과거 해외여행이 제한적이던 시절에나 통할 법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들의 복장은 제각각이며, 승급 여부에 복장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2. “특별한 기념일을 강조하면 된다?” – No
    생일이나 허니문 같은 특별 이벤트를 체크인 직원에게 알린다고 해도, 업그레이드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항공권 등급, 예약 상황, 항공사의 규정이 업그레이드를 결정짓는 주된 요소입니다.
  3. “유아 동반 승객 옆이라면 비즈니스로 옮겨줄까?” – No
    옆 좌석의 아기 울음소리 때문에 좌석 이동을 요청해도, 비즈니스나 퍼스트로 무조건 옮겨주지는 않습니다. 같은 클래스 내 다른 좌석으로 옮길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만석이면 귀마개 지원 정도가 전부입니다.
  4. “좌석 고장 시 컴플레인하면 승급해줄까?” – No
    헤드셋 잭이나 모니터가 망가진 좌석이라면 승무원이 빈자리로 옮겨줄 수 있지만, 이 역시 동급 내 자리 이동이 원칙입니다. 자리가 없을 경우 다른 형태의 보상책을 찾을 수는 있어도, 단번에 프리미엄 클래스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5. “정중한 부탁이면 가능?” – No
    온라인상에는 “예의 바르게 물어보면 혹시 해줄 수도 있다”는 조언이 돌아다니지만, 항공사 직원이 임의로 업그레이드 권한을 행사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오히려, 유료 업그레이드 옵션이 있다는 안내를 받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위와 같은 속설은 어디까지나 루머일 뿐, 실제 무료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는 상황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보다 편하게 비행하고 싶다면, 사전에 항공사의 승급 정책과 마일리지 제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적절한 비용을 투입하는 편이 확실한 방법입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업그레이드 옵션을 적극적으로 알아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하늘길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