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용위기지역에 상응하는 일자리 사업 발굴 등 총력 대응
고용위기지역 지정 부결에도 경제진흥사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10월 11일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최종 부결됨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일자리사업을 구상하고 추진 중인 대체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폐광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용노동부는 고용위기지역 지정보다 폐광지역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입장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고용위기지역에 상응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구상하고, 계획 중인 경제진흥사업 등 대체산업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〇 현재 구상 중인 일자리 사업은 실직 광부를 포함한 지역 내 실직자에 대한 심리안정, 재취업 훈련, 대체산업 고용활성화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 심리안정프로그램은 실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운영하는 과정이며,
- 재취업 훈련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특강, 취업목표 설정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 대체산업 고용활성화는 현재 폐광지역 내 경제진흥사업으로 계획 중인 핵심광물 및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조성,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더불어,
- 태백 지하연구시설 조성, 강원랜드 복합리조트화사업, 석탄 경석 산업화 등 대체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교육·훈련하는 과정이다.
〇 또한, 지난 10월 4일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추가 지원을 이끌어 낸 ‘폐광지역 실직근로자 고용안정 지원 프로젝트*’와도 연계하여 폐광지역의 고용 상황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 폐광지역 실직근로자 지원, 산업인력 양성 등 일자리 창출사업
〇 도는 해당 사업이 폐광지역 전체에 대한 고용 연계를 포함하는 사업이며, 사업계획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고용노동부와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석탄산업의 침체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경제침체를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체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
〇 태백시에는 청정메탄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5,219억 원을 투자하여 석탄산업에서 미래 에너지 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〇 삼척시에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3,333억 원을 투자하여 암 치료 센터 구축 및 헬스케어 레지던스 구축·운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〇 아울러, 페광지역에 산재해 있는 석탄경석을 건축자재 등 대체산업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아쉽게 불발되었지만, 위기지역 지정에 상응하는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대체산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폐광지역이 겪고 있는 경제·산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