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도 먹통, 에어컨도 불량…여름철 소비자 피해 줄잇다
- OTT 먹튀, 계정 공유 제한 후 서비스 중단…640% 이상 급증
- 선풍기·에어컨 고장 상담 폭증…고객센터 연결 불가 민원 증가
- 항공권 취소·헬스장 폐업 등도 민원 상위…여름철 피해 집중
OTT ‘먹튀’부터 선풍기·에어컨 불량까지…여름철 소비자 상담 급증세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2025년 6월 한 달간 접수된 소비자 관련 상담은 총 51,908건으로,
이는 전월(5월) 대비 2.0% 증가, 전년 동월 대비로는 무려 23.6% 상승한 수치다.
OTT 플랫폼 관련 불만 ‘폭증’…전년 동월 대비 640% 이상 증가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분야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관련 민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40.6%나 급증해 전체 품목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일부 업체는 계정 공유 제한 조치와 함께 1년 단위 현금 결제를 유도한 후,
갑작스럽게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방식의 ‘먹튀’ 피해가 다수 발생하면서
이용자 불만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전 민원도 폭증…선풍기·에어컨 불량 이슈 ‘본격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며 선풍기 및 에어컨 관련 불만도 급증했다.
특히 선풍기 제품에 대한 상담은 전월 대비 204.5% 증가해 품목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불만은 제품 고장 외에도 고객센터 연결 지연 및 대응 미흡이 다수를 차지했다.
에어컨 관련 상담은 냉방 기능 이상, 설치 미비,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의 문제로
전월보다 143.4% 증가했다는 집계다.
항공·헬스장·통신서비스도 피해 지속…소비자 주의 당부
6월 한 달간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된 서비스 유형은
▲항공여객운송(1,124건), ▲헬스장(1,077건), ▲이동전화서비스(970건) 순이었다.
해당 민원들은 ▲항공권 취소 환급 지연, ▲헬스장 폐업 후 미환불, ▲유심카드 해킹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 피해 시, 1372 상담센터·소비자24 통해 구제 신청 가능
한국소비자원은 “피해 발생 시 거래 내역, 영수증, 연락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뒤
국번 없이 1372 소비자상담센터 또는 소비자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히 상담을 신청해 달라”고 안내했다.
특히 사업자와 연락이 두절된 경우 분쟁 해결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선결제·현금결제 유도 업체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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