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9일자 신동아방송 경인TV/강원TV 박대영 기자의 ‘핵심뉴스 5선
1.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 도입…공공 근무 혁신 나선다
전국 첫 시범 도입…‘일과 삶의 균형’ 실현 실험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공부문 ‘주 4.5일 근무제’ 시범운영을 공식화했다. 본 사업은 행정 효율성과 워라밸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제도 실험으로, 시범기관을 중심으로 한정 실시되며 점진적 확대 여부는 성과에 따라 검토될 예정이다.
2. 고위험 산모 의료비 지원, 현실은 ‘턱없이 부족’
“출산을 앞두고도 불안”…제도 한계에 발목 잡힌 생명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고위험 임산부의 진료비 지원이 현재 최대 300만 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증 의료 환경에 맞는 정부의 실질적 예산 확대와 기준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생명과 직결된 의료 접근성 보장을 위해 전국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3. 파주시, 공무원 사칭 범죄 차단 위해 ‘24시간 전담 창구’ 운영
‘진짜 공무원 맞나요?’ 사칭범죄, 이젠 즉시 확인 가능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한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는 전담 민원 확인 창구를 개설하고, 시민 누구나 24시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에 돌입했다. 실제 사건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민원 검증 프로세스 강화는 공공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 부천시, 여름 할인축제 ‘맛집 쿠폰 페스타’ 개막
카톡으로 할인받고 치킨까지! 지역경제+시민 혜택 두 마리 토끼
부천시는 여름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맛집 할인 쿠폰 페스타’를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소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인쿠폰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음식점에서는 인기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5. 지역난방 연체료 논란, 제도 개선으로 해결 실마리
건축주 변경 시 연체료 부과 불합리성, 권익위가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역난방공사가 연체료를 부과하는 방식에 대해 "건축주 변경과 무관하게 일괄 청구하는 현재 규정은 부당하다"며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해당 조치는 향후 분쟁 소지를 줄이고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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