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기업 유치로 일자리 늘린다…수원시, 경제특례시 도약 박차"

신동아방송 경인TV 2025. 3. 27. 13:06
반응형
"기업 유치로 일자리 늘린다…수원시, 경제특례시 도약 박차"
수원시가 ‘경제특례시’ 완성을 목표로 기업 유치와 고용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2025년까지 3만 6천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민간 부문에서 3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민간 기업의 투자 유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투자와 일자리의 선순환 구조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https://youtu.be/1KFA_CkoHOI

일자리 36천 개 만든다!” 수원시의 야심찬 고용 계획 발표

수원시, 올해 일자리 36천 개 만든다!

 

경제특례시완성 위한 기업 유치·고용 확대 전략 공개

청년부터 창업까지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대폭 강화

작년 목표 초과 달성올해는 더 큰 고용 성과 기대

 

수원시, 2025년까지 36천 개 일자리 창출 목표 설정지역 고용률 69% 달성 나선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올해 일자리 36천 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2025년 지역일자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

이 계획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25일 수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개했다. 당초 민선 8기 종합계획에 제시된 일자리 목표보다 2,615개를 추가 확대, 경기침체 속에서 더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계획은 기업 유치 및 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 창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연계 청년 일자리 확대 등 4대 전략과 18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총 347개 세부사업이 공공·민간 부문에서 실행된다.

특히 공공 분야에서는 직접일자리 사업, 고용서비스 강화, 고용장려금 확대, 창업 지원 등이 집중 추진되며, 민간 분야에서는 기업 유치와 투자 기반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실제로 수원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36,088개의 일자리를 창출, 연간 목표였던 33,884개 대비 106.5%의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용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제 자립 기반을 갖추기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가 핵심이라며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와 일자리, 인프라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201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전국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공개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