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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선 철도 개통 맞춰 4개 시도 관광 활성화 협력

신동아방송 경인TV 2025. 2. 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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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e65pBKn5fI

 
강원·부산·울산·경북, 연계 관광 마케팅 논의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공동 홍보 전략 마련
안 관광벨트 조성 및 축제·문화행사와 연계 추진

강원도, 동해선 철도 개통 맞춰 4개 시도 관광 활성화 협력

 

강원·부산·울산·경북, 연계 관광 마케팅 논의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공동 홍보 전략 마련

안 관광벨트 조성 및 축제·문화행사와 연계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등 4개 시도가 협력해 동해선 철도 개통에 맞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2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자원 연계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철도 개통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

20251월 동해선 철도가 전 구간 개통됨에 따라 부산에서 강원특별자치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 철도망이 완성된다. 이에 따라 관광객 유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4개 시도는 이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안 경관을 활용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철도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 마련 지역 축제·문화행사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운영 등의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지역별 대표 관광지 연계 및 마케팅 강화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은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연계하고, 철도망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한편, 동해선 철도 이용 현황을 보면 1월 한 달간 타 지역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열차 승객은 총 44,27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에서 18,596명이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이어 부산(14,168), 대구(6,641), 울산(4,871)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전략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맞물려 동해선 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해안 4개 시도가 협력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싶은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4개 시도는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별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철도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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